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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서 금품 수수…현직 50대 경찰 직위해제

서울 강남서 소속 50대 경위 직위해제

관내 유흥업소서 돈 받은 협의로 조사중

서울 강남경찰서. 정유민 기자




관내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50대 현직 경찰이 직위해제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강남서 생활질서계에서 풍속 업무를 담당하던 50대 A 경위를 직위해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A 경위는 해당 업무를 담당하면서 강남 지역의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강남서 범죄예방질서계(옛 생활질서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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