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사Q] ‘파트타임→퇴사’ 악순환에 빠진 청년들



서울경제신문 시사교양채널 ‘일큐육공’




첫 직장부터 ‘파트타임’에 내몰리는 청년들이 많다고? 수사큐.

결론부터, 경기 침체 장기화에 청년들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괜찮은 일자리’가 적다 보니 상당수가 첫 직장을 구해도 퇴사와 질 낮은 일자리를 전전하는 악순환에 갇히고 있다.

3일 한국노동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청년(15~29세)의 첫 직장(임금근로자) 중 전일제 일자리 비중은 올해 76%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학력이 고졸 이하인 경우는 66.5%로 더 나빴다.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할수록 청년의 고용시장 진입 시기는 늦어지고,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도 많아진다. 최근 최종 학교 졸업 후 임금근로자로 첫 일자리를 찾는 데 걸리는 기간과, 취업 전선에 뛰어들지 않은 '쉬었음' 청년의 수는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취업을 하더라도 퇴직하는 사유로는 예상과 다른 과도한 업무, 낮은 임금, 경직적인 조직문화가 꼽힌다. 청년들의 첫 일자리 임금은 월 200만 원 미만이 59.8%로 절반이 넘는다. 또 청년들은 낮은 임금을 견디더라도 스스로 성장할 수 없고 부당한 직장은 참을 수 없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1가지 질문, 60초 안에 해결한다. 일큐육공.


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에 대한 1가지 질문을 정하고, 단 60초 안에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경제’ 수사팀이 만들어가는 숏폼 콘텐츠 ‘수사Q(수사 큐!)’.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신문 시사교양 유튜브 ‘일큐육공(1q60)’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