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협력해 10일부터 ‘2024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에는 동서대 재학생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개월 간 주요 정책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하고 SNS 숏폼·카드뉴스 등 또래 집단의 친화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산북부지청 등의 청년지원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참가후기, 활동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원사업을 알린다. 동서대 관계자는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는 향후 청년의 관심도 및 참여도 증대를 이끌어 청년 취업지원 등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