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8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정보인증은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웹사이트 보안인증서(SSL), ID/PW로그인 방식 외 추가 인증 수단인 멀티인증(2차인증) 솔루션, 종이 계약 대신 PC/모바일에서 계약체결이 가능한 전자계약 싸인오케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정보인증은 키움증권, 다우기술, 다우데이터, 사람인 등 7개사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키움그룹의 IT보안기업이다. 1999년 7월에 국내 1호 공인인증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25여년간 공동인증서를 비롯해 멀티인증(2차인증), OTP, 보안서버인증서(SSL) 등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한국정보인증의 인증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을 획득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증서 기반의 최초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인증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한국정보인증은 2024년 5월 온라인 증명발급기업 디지털존 인수에 이어 9월에는 오프라인 증명발급기업 씨아이테크의 사업권을 인수했다. 이러한 두 차례의 온/온프라인 증명발급기업 인수를 통해 한국정보인증의 인증 기술력 및 보안 인프라 경쟁력을 갖춘 증명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정보인증 조태묵 대표는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증·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보안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보안 책임가 및 보안담당자들이 모이는 ISEC2024에서 한국정보인증의 다양한 인증, 증명 서비스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ISEC 2024(제 18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해당 컨퍼런스에서 한국정보인증의 인증, 증명, 전자계약서비스 및 다양한 이벤트는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 부스 G03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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