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남시, 3억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결과 토대로 정비계획 수립

성남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성남시




성남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 보행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연 1회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가 의무화됐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2월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약자 사고 및 시설 현황조사 △보행자 및 통행로 체계조사 △보호구역 신규 지정 필요 시설 발굴 △시설 훼손, 미비 사항 및 규정 준수 여부 검토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현황도면 및 보고서 작성 등을 용역에서 수행한다.



시는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호구역 확대·축소 및 신규 지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살펴보고, 보호구역 164개소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호구역 관리를 내실화하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체계 수립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