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혜진 디자이너가 '에스와이피 파트너스(SYPartners)'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가 '2024년 웨비 어워드(2024 The Webby Award)'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Websites and Mobile Sites)' 부문 수상작 후보에 올랐다.
'웨비 어워드'는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매년 9개 분야에 걸쳐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적 명성의 상이다.
홍혜진 디자이너는 맨하튼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모션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뉴욕에서 비주얼 디자이너 겸 모션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혜진 디자이너는 '아마존(Amazon)' '버라이즌(Versizon)' '뉴욕 공영 라디오 방송(New York Public Radio)'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디자인 회사 eyeball NYC의 아티디렉터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이후 홍혜진 디자이너는 '애플(Apple)'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 '그랩잇(Grabbitt)'등을 고객으로 둔 DIA Studio에서 핵심 디자이너를 맡았고 그 후 구글, 나이키, 트위터, IBM, 마스터카드 등 미국 유수 기업들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발휘하며 톱 디자이너로서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최근 홍혜진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애니메이터로 활약한 '에스와이피 파트너스'와 함께 한 '파워, 러브, 리더쉽(Power, Love, Leadership)' 프로젝트가 '2024 웨비 어워드'의 수상작 후보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에스와이피 파트너스(SYPartners)의 CEO인 Jessica Orkin과 여덟 명의 창의적이고 비전있는 리더들의 대화를 통해 비지니스에서의 리더의 역할, 사랑과 권력에 관한 새로운 탐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와이피 파트너스(SYPartner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