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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북촌 아파트…죽음이 찾아오는 시간 '4분 44초' 11월 1일 개봉





매일 4시 44분 북촌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공포를 그린 영화 ‘4분 44초’가 11월 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아파트 포스터와 예고편을 14일 공개했다.

‘4분 44초’는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담은 공포물이다.

공개된 아파트 포스터는 으스스한 분위기 속 우두커니 서 있는 북촌아파트 위로 영화 제목이자 의문의 시간을 뜻하는 ‘4분 44초’가 굵직하게 새겨진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과 검은 새들이 불길한 기운을 더하는 가운데 마치 아무도 살지 않는 것처럼 불 켜진 집 하나 없는 어두운 북촌아파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공포의 북촌아파트, 4의 저주가 시작된다” 라는 카피는 이곳에서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질지, 4의 저주는 무엇일지 호기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더한다.



아파트 포스터가 북촌아파트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예고편은 북촌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평범했던 일상이 순식간에 공포로 뒤바뀌는 순간을 속도감 있게 담아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실종자를 찾는 전단지로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아파트 게시판에서부터 불면증에 시달리는 주민, 택배를 받는 주민, 분리수거에 나선 주민, 층간 소음으로 이웃과 트러블이 생긴 주민, 공포 체험을 하는 주민 그리고 북촌아파트를 지키는 경비원까지 각기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던 이들은 4시 44분이 되면 무언가로부터 쫓기고 위협을 받으며 극한의 공포를 맞닥뜨린다. 안전하고 친숙한 장소였던 아파트 경비실, 산책로, 분리수거장 등 일상의 공간들이 특정 시간에 돌연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고, 그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혼란에 휩싸인 주민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안긴다. 특히 마치 폭탄이 터질 듯 카운트다운되 는 시간이 공포감을 더하는 가운데 과연 4시 44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숫자 4를 둘러싼 저주와 북촌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건의 실체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4분 44초’는 북촌아파트에서 벌어지는 현실 밀착형 공포를 8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낸 스낵호러로 러블리즈 유지애부터 함연지, 샤이니 온유(이진기), 인피니트 이성열, 여자친구 김소원, 이수민 등 스크린에서 만나는 신선한 얼굴들과 베테랑 배우 장영남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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