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명태균 사건 계기…민주당이 앞장서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야"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명태균 사기 여론조작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앞장서서 잘못된 여론조작 기관들을 정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사이비 여론조사 기관들 정비를 강력히 추진했지만, 야당이고 소수당이라 성과가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ARS 기계 몇 대 설치해놓고 청부, 샘플링 조작, 주문 생산으로 국민 여론을 오도하고, 응답률 2∼3%가 마치 국민 전체 여론인 양 행세하는 잘못된 풍토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단적 찬반파만 응답하는 ARS여론조사는 폐지되어야 하고 응답률 15% 미만은 공표가 금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정치권에 파장을 부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