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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남유럽 시장 점령 나선다

대전 국방·드론 6개 기업, 튀르키예 ‘사하 엑스포 2024’서 기술력 홍보

대전테크노파크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가 남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사하 엑스포 2024 국제 방위 및 항공우주 전시회’에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6개 기업이 참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하 엑스포는 튀르키예와 유럽에서 가장 큰 방산 클러스터로 1000개 이상의 기업과 2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외무부, 내무부, 국방부, 산업기술부 등 튀르키예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방산 업계의 혁신적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참관하는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업은 두타기술(안티드론 솔루션), 성진테크윈(군용 스위치·조종간), 스텔라비전(인공위성 데이터 분석 솔루션), 에이치쓰리알(전기추진·에너지저장 시스템), 파이온시스템즈(안티드론 시스템), 한컴어썸텍(대대급 정찰용 드론) 등 6개 기업이다.



대전TP는 튀르키예 시장 진출이 처음인 만큼 이번 전시회 참관이 유럽과 중동의 방산 기술 및 국방·드론 분야 산업 동향을 파악해 해외수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TP는 해외 방산기업 및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 매칭도 지원해 기업들의 첨단 방산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국제 네트워킹을 확장하며 제품 홍보와 수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TP는 지난 16일 체코 방산보안 전시회에 이어 이번 튀르키예 사하 엑스포까지 대전 국방기업들의 유럽 시장 개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전시회 참관을 통해 기업들이 대전형 K-방산의 위용을 드러내며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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