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포로에서 진행된 International Beer Cup에서 끽비어컴퍼니가 카테고리 챔피언과 금메달, 동메달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끽비어컴퍼니의 양조 기술력과 제품 품질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23일 밝혔다.
International Beer Cup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수제맥주양조장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370개의 양조장에서 1,423개의 맥주가 출품하였다.
끽비어컴퍼니는 2024 International Beer Cup에서 새록(New Green)이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츄라이(Chu Rye)는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중 새록은 출품작 1,423개중 금메달을 수상한 89개의 제품 중 국내에서 잘 시도되지 않는 Microbic Fermented부문에서 카테고리 챔피언(Gold of Golds)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 홍중섭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은 팀의 헌신과 맥주에 대한 깊은 열정이 반영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끽비어컴퍼니는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아 외부 투자를 통해 최근 생산 시설을 확장 중에 있으며 향 후 유통망을 강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전략적 성장의 초석으로 평가 된다.
끽비어컴퍼니는 201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어느 양조장과 비교할 수 없는 독창적이고 열정 넘치는 양조장으로 탄탄한 연중 생산 제품과 매달 새로운 맥주를 선보이는 ‘월간끽비어’ 프로젝트로 맥주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맥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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