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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에 보람병원 지정

오는 11월부터 소아환자 주말‧공휴일 연중 무휴 진료

협력 약국인 '울산·보라약국'과 연계해 복약 편의도 제공

올해 3월 울주군 천상 소재 햇살아동병원 1호 지정

울산시청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에 있는 보람병원을 울산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보람병원은 소정의 준비 과정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보람병원은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울산·보라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함께 지정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의료상황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단을 내려 주신 보람병원에 감사한다”라며 “달빛어린이병원은 울산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돌보는 소중한 일인 만큼 소아경증환자 진료체계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은 올해 3월 울주군 천상 소재 햇살아동병원이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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