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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청정지역’ 의왕에 분상제 단지, ‘고천 대방 디에트르’ 주목

-고천동·오전동 생활권 내 분양가 상한제 단지 희소가치 높아...후분양으로 품질 확인 용이

-서울 강남권 20분대 이동 가능...도보권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





경기도 미분양 주택이 1만여건에 달하는 가운데, 미분양 주택수가 ‘0건’인 지역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경기도의 미분양 주택수는 9,567건을 기록했다. 이 중 미분양 주택이 없는 지역은 과천, 군포, 의왕, 하남을 포함해 일부지역 뿐이었다.

‘미분양 청정지역’에서는 대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신축 단지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대체로 서울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들이 다수 포함된 만큼 신축 공급 시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의왕시 전용 84㎡ 9억대(최고가 기준) 분양 단지, 공급재개 후 단기간 완판하기도

대표적으로 ‘의왕센트라인 데시앙’은 전용면적 84㎡ 기준 9억원대(최고가 기준)에 분양을 했음에도 공급재개 후 단기간에 완판되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오전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있으며, 자차로 서울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수치는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활용된다”며 “미분양 주택수가 없는 곳에서는 신축 수요가 적체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 공급 시 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전했다.

-10월 ‘의왕고천 디에트르’ 분양 예정...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분양 진행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이 10월 중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특히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공사비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고천지구 뿐 아니라 인근 오전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통틀어서도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희소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신축 거주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후분양으로 진행되어 선분양 단지와 비교해 입주가 빠른 편이다. 이에 따라 이자 비용 부담 등에서 유리할 수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 시공이 진행된 상태로 분양을 하기 때문에 품질 확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강남권 20분대 접근 가능...오봉산, 행정중심타운 인근 입지, 세대 당 주차대수 2대 갖춰

경수대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에 자차로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의왕시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중심타운이 들어서 있다. 단지 뒷편으로는 오봉산이 있으며, 바로 앞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계획)가 위치한다.

도보권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있으며, 프라자 상가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예정되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로 의왕시 최대 주차 여건을 갖춰 시간대 관계없이 쾌적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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