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70대 운전자 "급발진"…구로구 고척교서 8중 추돌에 11명 부상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캡처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척교에서 시내버스 1대와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해 11명이 다쳤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6일 낮 12시 12분께 고척교에서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주변 차량과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7대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운전자, 버스 승객 등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70대 여성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측정 결과 A 씨의 혈중 알고올 농도는 정상이었다.

사고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구로구는 "추돌사고로 인해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니 우회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