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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 경계 허무는 빛의 축제’…광화문서 서울라이트 개최

12월 13일~1월 5일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4명 참여

대학·대학원생 미디어 아트 공모…5명 선발





연말을 맞아 광화문에서 빛과 예술,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국제적 규모의 미디어파사드 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도심을 빛으로 물들일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개최한다. 올해는 ‘루미너스 액시스(Luminous Axis)’를 주제로 △세계적 미디어파사드 작가가 참여한 빛의 축 조형물 △오픈콜 ‘라이트 업(Light Up) 광화문’ △아뜰리에 광화 공모전 작품 전시 등이 펼쳐진다.

특히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4명의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만들어 낸 대규모 비디오 매핑 작품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오픈콜 라이트업에는 ‘광화문’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작품들이 상영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일환으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대상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연다. 선정된 작품은 내년 1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외벽 ‘아뜰리에 광화’에 상영된다.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최종 5명(또는 팀)을 선정한다.

황지영 예술감독은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이번 축제는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도약시켜 줄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작가들이 해석한 광화문, 또 다른 얼굴의 광화문을 경험해 보는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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