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추억 한잔, 솜씨 한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한국막걸리협회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대표 100개 이상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지역별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6시 30분 개막 행사에 이어 100인의 막걸리 빚기, 김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막걸리 박 꾸미기,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이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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