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동맹 컨퍼런스, 30일 서울서 개최

역대 한미연합사령관들 한자리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 논의·모색

2023년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 사진 제공=한미동맹재단




국가보훈부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미동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역대 연합사령관, 양국의 군·기업·학계·언론 등 주요 인사, 주한미군 및 유엔사에 근무했던 장병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의 환영사,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의 축사에 이어 한미동맹대상 및 아너스상 시상식이 열린다.



2부 포럼에서는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군사령관이 ‘한미동맹 강화 :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한미군 및 유엔사 복무장병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커티스 M. 스카파로티·로버트 B. 에이브람스·월터 L. 샤프 전 연합사령관 및 정승조·임호영·안병석 전 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패널로 참여해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 이어 3부 만찬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의 축사 및 크리스토퍼 C. 라네브 미8군사령관의 환영사와 함께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에세이 대회 수상자 5명에게 ‘윌리엄 E. 웨버 대령상’도 수여한다.

‘윌리엄 E. 웨버 대령상’은 6·25전쟁 당시인 1951년 원주전투에서 오른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은 6·25 전쟁 영웅이자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등 한미동맹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웨버 대령을 기리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또 강정애 장관은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전우회장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 2명과 정전협정 체결 이후 대한민국에 주둔하면서 한반도 안전 보장에 기여했던 주한미군 복무장병 30명에게 감사 메달을 수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