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크렘린궁 "푸틴, '방러' 北외무상과 면담 계획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사진) 북한 외무상을 만나지 않을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의 만남이 계획됐느냐는 질문에 "아니오. 대통령의 일정에 그러한 만남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 외무상은 30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타스 통신은 최 외무상이 전날 평양을 떠나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으며 30일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최 외무상이 30일 러시아 당국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인사를 만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 외무상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가 국제적으로 불거진 가운데 진행돼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북한군 러시아 파병 관련 논의는 물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협의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