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 여행일정 추천 서비스, 해오름동맹도시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 연계, 지능형 검색 엔진 구축을 통해 기존 ‘왔어울산’을 발전시킨다.
울산시는 2023년 6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5월 1단계 고도화를 마쳤다. 2단계 고도화는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 기반의 관광 선도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