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이달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
‘세계당뇨의 날’을 맞아 추진된 이번 특강은 1, 2부로 나눠 건강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가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을 전해준다. 면역력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법도 생생히 알 수 있다. 사전 신청한 2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2부에서는 두뇌 스트레스, 혈압, 혈당, 골다공증, 신체 기능, 체지방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치매와 금연, 구강건강 부스도 준비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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