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법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난 30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둔도 일대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양환경정화 활동에는 해송해상풍력발전 임직원 10명과 신안군 흑산면사무소, 흑산주민자치위원회, 국립공원공단, 목포 해양경찰서, 신안경찰서, 신안군 수산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의 자원봉사자, 대둔도 오리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이날 진행한 해양환경정화 활동은 흑산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에 동참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양환경정화 활동은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신안군 흑산면 소재 기관과 주민들과 협력해 진행한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리더 이법주 전무는 “흑산면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많은 양의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대둔도 해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게 돼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해송해상해상풍력발전은 흑산면 일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개발사로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흑산도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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