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가 11월 2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을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일반 시민을 비롯해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10개 군·구와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꾀한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군·구별 우수사례, 지역 특산품 전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인천 주민자치의 우수성과 발전 과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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