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호처 "대통령 관저 사우나·스크린 골프장 없다"

野 윤건영 "관저 안에 스크린 골프 설치돼"

정 실장 "대통령 관저 아주 검소하고 초라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은 1일 “현재 관저에는 사우나도, 스크린 골프장도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저 안에 스크린 골프 시설이 설치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공사 참여자의 제보가 있었다”며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내 20평 정도의 스크린 골프 장비가 설치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공사에 참여했던 분의 제보"라며 추궁했다.

김 차장은 이에 “과거 청와대 관저에는 (스크린 골프 시설이) 있었다”며 “제가 증인 선서까지 했다. (현재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 내외분이 거주하는 한남동 관저에 호화시설이 있느냐가 초점인 것 같다”며 “사우나나 스크린 골프 시설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아주 검소하고 초라한 대통령 관저란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