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문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추경호(가운데)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이 대화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과 쇄신용 개각, 김 여사의 대외활동 즉시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촉구했다. 오승현 기자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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