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이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200만 달러였던 총상금을 300만 달러로 늘렸다. 김효주, 최혜진을 비롯해 이소영, 황유민 등 롯데 후원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은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다. 이 대회는 미국 현지 날짜로 수요일에 시작해 토요일에 끝난다. 최종 라운드는 한국 시간으로 일요일인 10일에 열린다. 5일 대회장에서 열린 포토콜 행사에서 주요 출전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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