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용품 전문 브랜드 ‘칼라컵’이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커피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카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카페박람회로 시작돼 올해로 벌써 23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컬러풀 카페쇼’로, 커피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조명한다는 취지로 열릴 예정이다.
칼라컵은 투명위생마스크와 함께 카페와 베이커리 등의 식음료 전문점, 외식업체에서 사용하는 식품용 테이크아웃 용품을 인쇄 주문 제작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 ESG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로 국내 최대 생산라인 구축하여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테이크아웃 용품의 차별화와 매장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칼라컵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대나무 제품 라인업에 집중을 하고 있다. 대나무는 성장 속도가 빨라 2~3년 주기로 벌목이 가능하고 다시 심을 필요 없이 남은 뿌리에서 자라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이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탄소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관련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칼라컵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카페쇼에 꾸준히 참가해온 업체로서 매년 열리는 카페쇼에서 신제품과 주력상품 그리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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