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부산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추진하기 위한 ‘마이스(MICE)·문화관광산업 네트워크 발대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영산대학교는 벡스코,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마이스·문화관광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관 간 인적 교류 및 인프라 공유, 마이스·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마이스·문화관광산업 전문가 양성 등이 담겼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해운대캠퍼스의 특성화방향을 문화관광과 디지털 융합분야로 정하고 관련 인재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내년 부산 RISE에 대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를 발굴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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