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 된 앤디김 하원의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서 김 의원을 호명하며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며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민주당 소속의 김 의원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미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서도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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