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이와 가족 손님이 바닷속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인기 지식재산권(IP)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의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AMG엔터테인먼트의 TV 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 ‘티니핑’ 시리즈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먼저 행사 기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정문은 티니핑 캐릭터들로 꾸며진다. 지하 2층 바다거북수조 인근에는 캐릭터 등신대, 특별 포토존, 굿즈 교환처가 설치된다. 해파리 존은 별자리 액자와 각종 장식물을 통해 애니메이션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해파리들의 모습과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콘셉 콘텐츠가 결합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관련 패키지권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피규어 등 특별 혜택이 포함된 얼리버드 패키지권 한정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2차 얼리버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2일까지 얼리버드 패키지권을 구매해 행사 기간에 맞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면 티니핑존에서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피규어(로열핑 4종 중 무작위 1종 증정)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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