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와인에 전복까지"…럭셔리 결혼식서 하객 행세한 여성, SNS 자랑하다 '덜미'

홍콩 결혼식 무단 참석 중국女 '논란'

"신부도 모르는 하객이었다"


홍콩의 한 결혼식장에 무단으로 잠입해 호화로운 피로연을 즐긴 중국 여성이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에 올라온 한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홍콩 여행 중 들른 결혼식 피로연에서 와인과 전복, 새끼 돼지고기구이 등 고급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은 마치 오래된 지인인 듯 다른 하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피로연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자 당시 신부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가짜 하객임이 탄로났다.

SCMP는 "해당 여성이 논란이 되자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라며 "홍콩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