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부산~마쓰야마 노선에 연착륙했다.
1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10일 노선에 취항한 이후 현재까지 평균 탑승률 80% 중반대를 기록했다.
부산~마쓰야마 노선은 일본 여행 추세에 따라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노선으로 현재도 에어부산이 단독 운항 중이다.
지난 1년 간 두 도시를 오간 탑승객만 5만5000여 명에 달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어부산은 취항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노선 왕복 항공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로, 선착순 350명에게 지급한다.
에어부산은 일본 소도시 직항편이 한정적이었던 김해공항에서 계절적 수요에 맞춘 도야마·미야자키 등의 다양한 일본 소도시 부정기편 운항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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