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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개관전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





독립 전시 공간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 개관전 '모든 조건이 조화로울 때' 개최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취재진과 미술 관계자들이 박기원 작가의 '허공 속으로'와 '넓이' 연작들을 관람하고 있다. 내년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박기원, 박소희 두 작가가 참여해 건축적 재료와 식물의 활용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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