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건설, 호주서 5205억 원 규모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





GS건설 호주법인이 5205억 원 규모의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11일 “호주 빅토리아 도심근교순환철도청이 발주된 약 5억 70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에스알엘 이스트(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하고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쌍굴) TBM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17억 호주 달러(한화 1조 6000억원)로 이 중 GS건설 호주법인의 지분은 33.5%다. 위빌드(33.5%), 브이그 (33%)사는 GS건설 호주법인과 조인트벤처를 이워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사구간이 포함된 SRL East프로젝트는 멜버른에 90km규모의 신규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SRL 프로젝트의 일부로 총 26km 길이 노선에 6개의 새로운 역을 건설하는 공사다.

한편 GS건설은 이날 LG화학이 발주한 7142억 원 규모 ‘수소화식물성오일(HVO) 공장 건설’ 공사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HVO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항공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로,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