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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리 인하 전망 기대... ‘힐스테이트 등촌역’ 분양에 관심

미국 연준, 9월 0.5%p ‘빅컷’ 이후 연속 인하… 이러다 국내도?

공사비 상승 전망에 ‘지금이 분양 적기’ 서두르는 수요자들

사진=힐스테이트 등촌역 지역도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분양 적기’ 분위기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연속 금리인하로 인한 국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한번 감도는 가운데,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며 공사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0.5%p 인하)’을 단행했다. 빅컷 단행 이후, BofA증권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가 연준이 연내 금리를 0.75%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 실제로 이번 달 추가로 금리를 인하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미국 연준의 빅컷 이후 국내에서도 금리인하가 시행된 만큼 이번에도 국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는 의견이다. 실제 한은은 지난해 2월부터 올 8월까지 13차례 금리동결을 이어오다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p 인하했다.

업계 전문가는 “한 차례 금리가 인하되고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전망되는 상황에서 분양가 역시 나날이 높아져 ‘지금이 분양 적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특히 최근 달러 환율이 크게 치솟고 있어 건축비 및 원자재 가격을 비롯한 공사비 상승 우려가 더해져 수요자들 사이에서 매수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최근 미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환율이 1,400원 대를 웃도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 1,200원대에 머물러 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계에서는 환율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적은 부분도 ‘지금이 분양 적기’ 분위기에 힘을 싣고 있다.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적으면 신규 분양 단지에 많은 수요자가 몰리게 되고 많은 경쟁자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크기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분양 수요가 많은 서울의 경우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공급량은 2025년 3만 5,915가구를 기점으로 △2026년(7,983가구) △2027년(7,424가구) △2028년(1,276가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7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우수한 입지가 강점이다. 먼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부천 대장지구~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이 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구현된다. 아울러, 강서도서관이 지근거리에 있고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더불어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세대 창고 제공 및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일부타입 적용) 옵션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마곡지구의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의 대지면적은 총 8만 2,724㎡(약 2만 5,000평),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완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서구 마곡지구 일원에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거듭날 전망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울 서부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서 11월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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