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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NCSI 12년 연속 전국 1위…전국 최초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2013년 이후 12년간 부동의 1위

총장 미팅위크 등 학생 의견 적극 수용

인증식을 마치고 이재용(가운데) 총장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의 주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1위에 오른 이후 12년간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이다.

영남이공대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교육서비스를 위해 매년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 및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학생교육만족도(YCSI)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직원 고객 서비스(CS)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학생복지처가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 업무를 전담하며 주기적으로 총학생회·대의원회와 소통, 학생 의견을 대학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총장 미팅위크’ 행사를 통해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등 학생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NCSI 12년 연속 1위 달성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학생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만족도를 직접 평가한다.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만큼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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