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중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변경…서초·동대문 이어 세 번째

두 번째·네 번째 일요일→수요일 변경

6곳 중 4곳 변경…2곳은 일요일 유지

협약 체결 사진. 사진 제공=중구




서울에서 서초구, 동대문구에 이어 중구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 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고시를 최종 확정했다. 바뀐 고시는 11월 넷째 주부터 적용된다.



해당 점포는 총 4곳으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이마트 청계천점과 기업형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신당점 △노브랜드 동대문두타몰점이다.

GS슈퍼마켓 중구만리점(GS더프레시 서울역센트럴 자이점)과 GS리테일 남산타운점(GS더프레시 남산타운점)은 점포 상황을 고려해 기존 일요일 의무휴업을 유지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쇼핑 선택지를 통해 편리한 대형마트와 매력적인 전통시장을 두루 다니며 장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의무휴업일 변경이 대형마트와 지역 상권이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