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용인청년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명칭을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년 정보들을 일원화시키고, 청년 지원사업 등의 신청부터 접수·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가능한 ‘용인청년 커뮤니티 포털’을 구축해 내년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나이, 지역 제한 없이 용인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명칭은 용인 청년 대표 포털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야 한다.
△용인청년 포털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한 적합성 △누구나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대중성 △용인청년 포털의 새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성 △청년세대를 표현한 상징성 등이 심사기준이다.
시는 청년심사 위원단의 1차 심사 후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해 다음달 24일 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입상자 부상으로는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2명(각 5만원) 등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