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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다양하고 레이스가 펼쳐지는 마카오 그랑프리

더욱 화려함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고급 호텔들

제71회 마카오 그랑프리 현장. 사진 마카오 GP




과거부터 마카오는 국내 여행자들에게 ‘주요 여행지’ 중 하나였다.

비교적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지역이지만 다양한 매력 요인들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관광지’ 중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인프라를 경험하면서도 더 안전한 샇회적인 분위기 및 치안 그리고 여행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중국의 영향 아래에 있는 지역이지만 과거부터 서방과 가까웠던 탓에 마카오의 젊은 계층은 영어를 기반으로 한 소통에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소통 및 사회적 풍토’ 역시 중국 내륙 보다는 보다 개방적인 홍콩과 유사한 모습을 갖춰 심리적인 부담 역시도 적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의 내부. 사진 SJM 리조트 S.A


그리고 이러한 마카오는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공간이다. 과거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았던 지역이었던 만큼 도시 곳곳에는 포르투갈의 감성이 담긴 건축 양식과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품고 있다. 덕분에 ‘가까운 거리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마카오의 강점이다. 실제 마카오의 여러 호텔들은 물론, 다양한 업체들이 여러 ‘문화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마카오를 찾은 관광객, 그리고 마카오의 거주민 모두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제71회 마카오 그랑프리 'FIA GT 월드컵' 메인 레이스. 사진 마카오 GP


마카오의 다양한 매력, 그리고 마카오 그랑프리

실제 마카오는 매년 골프 대회인 SJM 마카오 오픈(SJM Macao Open)은 물론이고 중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CTA 투어 SJM 프로페셔널 파이널 대회(SJM Tennis Professional Finals) 등 여러 대회가 펼쳐지며 모두의 이목을 끈다.

여기에 11월에는 마카오 북부의 ‘마카오 반도(Peninsula de Macau)의 도심 도로를 무대로 한 ‘마카오 그랑프리(Macau Grand Prix)’가 펼쳐져 중화권 레이싱 팀들은 물론이고 아시아와 유럽, 북미 전역의 다양한 레이스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진다.

제71회 마카오 그랑프리 현장. 사진 마카오 GP


특히 마카오 그랑프리는 지난 1954년 첫 레이스를 열린 이후 어느새 71회에 이르는 긴 역사를 쌓아 올렸으며, 미래의 레이싱 스타를 엿볼 수 있는 FIA FR 월드컵, 현역 최고의 GT3 선수를 만날 수 있는 FIA GT 월드컵 및 금호 FIA TCR 월드 투어가 개최된다.

또 도심 서킷인 만큼 일반적인 레이스보다 더욱 격렬하고 치열한 레이스는 모두의 이목을 끈다. 덕분에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은 물론,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대회 현장을 찾아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다양한 레이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랜드 리스보아는 마카오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중 하나다. 사진 SJM 리조트 S.A


해가 진 마카오, 더욱 화려한 호텔들

과거 ‘여행’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새로운 경험’에 집중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은 되려 ‘우수한 품질의 휴식’, 그리고 이를 통한 ‘재충전’에 집중되었다. 그렇기에 좋은 호텔에 머물러 잘 쉬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호캉스 문화’가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마카오 그랑프리는 레이스가 워낙 즐겁고 특별한 이벤트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장시간에 걸쳐 마카오의 ‘습하고 더운 날씨’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만큼 그 이상의 ‘쾌적한 휴식’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관점에서 좋은 호텔을 통한 휴식은 더욱 절실하다.

에펠탑이 도돕이는 파리지앵 호텔. 사진 파리지앵 호텔


실제 마카오는 지난 시간 동안 마카오 그랑프리를 위해, 그리고 여러 이유로 마카오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호텔들이 지속적으로 건축됐고,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을 맞이 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2024년, 현재에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마카오 반도 지역에 자리한 전통의 고급 호텔, 리스보아 호텔과 마카오 호텔 산업을 상징하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은 물론, 다양한 호텔들이 자리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 신도시라 할 수 있는 코타이 지역 역시 다양한 매력의 호텔들이 연이어 개장하며 이목을 끈다.

베네시안 호텔의 야경. 사진 베네시안 호텔


실제 코타이에는 씨티 오브 드림(COD)는 물론이고 베네치아를 그대로 담아낸 베네시안 호텔, 그리고 작은 스케일의 에펠탑이 눈길을 끄는 파리지앵 호텔 등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의 호텔들이 등장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호텔 경험 및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팬데믹 통제 등으로 인해 마카오 관광의 열기가 식었던 동안 새롭게 문을 연 초호화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그리고 그와 함께 하고 있는 팔라초 베르사체, 그리고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 등이 ‘고급 호텔’ 경쟁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장한 SJM 리조트의 새로운 호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사진 SJM 리조트 S.A


더욱 화려하게 피어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는 포르투칼의 감성, 그리고 마카오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줬던 전통의 호텔 ‘리스보아 호텔’의 뒤를 잇는 그랜드 리스보아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호텔이며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 리조트 그룹 ‘SJM 리조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라는 이름처럼 호텔의 외형은 유럽의 감성이 담긴 거대한 궁전과 같은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거대한 규모 아래 카지노, 쇼핑몰, 그리고 다양한 미식 경험은 물론 여러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해 ‘고급 호텔의 기조’를 그대로 드러낸다.

압도적인 스케일, 그리고 마카오의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이 전시된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사진 김학수 기자


유럽 풍 호텔 안에는 마카오 예술가들의 작품, 중국의 예술품이 자리해 ‘마카오’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낸다. 이어 흰색과 푸른색의 대비, 그리고 포르투갈의 감성이 담긴 복도는 물론, 객실 역시 포르투갈의 감성 속 ‘중국의 정서’를 녹여낸 형태로 특별함을 더한다.

고급스럽고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는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객실. 사진 정인성 작가(레이스위크)


여기에 24시간 내내 이어지는 서비스는 ‘투숙객’의 만족감을 더한다. 실제 개별 일정 등으로 인해 호텔을 오갈 때마다 ‘시간’을 가리지 않고 깔끔히 정리된 객실 등은 투숙객의 방문 목적을 떠나 호텔에 대한 만족감을 대폭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거대한 규모에서 피어나는 매력도 특별하다. 거대한 그랜드 뷔페는 만족감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1층의 카지노, 2층과 3층의 쇼핑 공간, 그리고 특별한 ‘시크릿 가든’ 등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만의 특별함을 더해 ‘SJM 리조트’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화려함이 돋보이는 팔라초 베르사체. 사진 정인성 작가(레이스위크)


브랜드를 품은 팔라초 베르사체 &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는 단순히 ‘마카오의 감성’이 돋보이는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같은 공간에 위치한 팔라초 베르사체와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를 통해 ‘더욱 특별한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최초로 베르사체 테마 호텔로 세워진 팔라초 베르사체는 말 그대로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에 안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SJM 리조트 측에서는 모든 요소에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스타일과 창의적 방향을 담아낸 호텔이라며 ‘팔라초 베르사체’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팔라초 베르사체의 객실은 말 그대로 '베르사체' 그 자체다. 사진 정인성 작가(레이스위크)


실제 로비 공간부터 베르사체만의 감성을 연출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복도에는 베르사체 디자인 샘플, 디자인 컨셉 드로잉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팔라초 베르사체 내에 ‘더 샵’이라는 스토어를 마련, 베르사체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객실 역시 공간 전체가 베르사체의 감성으로 가득하다. 침대와 의자, 문의 손잡이 등 모든 부분에서 베르사체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고 침구를 비롯해 테이블, 소파 등 모든 부분에서도 베르사체를 엿볼 수 있어 ‘특별한 호텔’을 원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 로비 전경. 사진 정인성 작가(레이스위크)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 역시 ‘브랜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실제 호텔 건축 및 디자인 과정에 칼 라커펠트가 감수에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하면서도 강렬한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금색과 붉은색 그리고 금색이 ‘화려함’을 강조하는 로비가 이를 대표한다.

여기에 로비 한 켠에 마련된 더 칼 라커펠트 스토어, 칼 라커펠트와 관련된 서적과 중국의 ‘월문’을 담아낸 독특한 카페 라운지 등은 일반적인 호텔과 완전히 다른 모습, 감성으로 ‘럭셔리 호텔’에 대한 경험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키는 모습이다.

중국의 감성,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의 객실. 사진 정인성 작가(레이스위크)


이어 객실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기본적인 색상 구조는 동일하지만 ‘중국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각종 디테일이 함께 하며 더 칼 라커펠트 마카오만의 특별한 객실 감성을 자아낸다. 덕분에 하나의 호텔에서 ‘완전히 다른 세 가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시크릿 가든. 사진 SJM 리조트 S.A


SJM 리조트의 관계자는 “SJM 리조트는 다른 호텔, 리조트 그룹과 달리 ‘마카오에서 시작해 마카오를 대표한다”라며 “마카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시 오고 싶은 마카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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