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폐지 줍는 줄 알았더니 상자를 '스윽'…리어카 끌며 택배 쓸어담은 남성 '덜미'

포장 돼있는데도 상자 싣고 떠나

경찰 수색에 덜미…피해품 회수하고 검거

사진=서울경찰청 유튜브 캡처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택배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리어카를 끌고 골목을 지나며 건물 앞에 놓여있는 택배 상자를 훔친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A씨가 포장이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택배 상자를 리어카에 싣고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택배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수색에 나섰다. 리어카를 끌고 광범위하게 돌아다니던 A씨는 골목 구석구석을 수색하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씨의 리어카에서 피해자의 택배 물품이 발견됐고 경찰의 추궁에 A씨는 물건을 훔친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피해품을 회수하고 A씨를 검거했다.

택배 상자에는 13만 원 상당의 물건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