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회의(INC5)’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환경단체 회원 500여명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END PLASTIC' 글귀를 표현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4차례 회의에서는 석유화학 업계·산유국 등 반발로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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