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들이 25일 세계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여성 살해 규탄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15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과 주변인은 최소 1672명, 2023년 한 해 동안은 192명"이라고 밝히며 '192켤레의 멈춘 신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hototo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