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에 지하철 1~8호선 러시아워 연장…9시30분까지

27일 폭설로 인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러시아워 운행이 30분 연장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이상기후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러시아워 시간대 운행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데, 이를 오선 9시30분까지 연장한다는 것이다.

출근 시간대 러시아워에는 배차 간격이 2분 30초에서 4분 30초로 평시 기준인 5∼9분보다 더 짧다.

공사는 "고객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