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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한 서울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 도심과 북악산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 이날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9천685명의 인력과 1천424대의 제설 장비로 제설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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