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 지아이그룹홀딩스가 일본 이너뷰티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프로라보(ESTHE PRO LABO)'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아이그룹홀딩스 이성형 대표가 일본을 직접 방문해 체결한 것이다.
프로라보는 일본에서 약 25개 직영점과 27,000개의 에스테틱 살롱 및 클리닉 등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중국과 싱가포르를 포함해 15개국에서 이너뷰티 문화를 전파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아이그룹홀딩스는 프로라보 제품을 국내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지아이그룹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라보의 디톡스 클렌즈 및 고기능성 건강보조식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초기부터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또한, 지아이그룹홀딩스의 자회사인 지아이엠에스오(GIMSO)는 이번 협약과 맞물려 외국인 환자 유치 상담회를 적극적으로 주최하고, 한국 의료 및 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프로라보와 같은 중견 기업이 B2B 방식으로 해외 환자 유치를 지원하는 전례 없는 MSO 사례로, MSO로서 지아이엠에스오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이너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협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라보의 사사키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로라보의 혁신적인 이너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아이그룹홀딩스와의 협력이 한국 이너뷰티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했으며, 양국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너뷰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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