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시트 NO.1 브랜드 브라이텍스(Britax)가 신생아부터 15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인펀트(바구니) 카시트 ‘BABY-SAFE(베이비 세이프)’ 시리즈를 11월 런칭하며, ‘모듈러 시스템’의 출격을 알렸다. 브라이텍스는 올해 12월 ‘DUALFIX 5Z’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4년 모듈러 시스템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듈러 시스템’은 ISOFIX 장착 규격을 기반으로 한 베이스에 카시트를 호환시켜 사용하는 방법으로, 카시트는 어댑터를 통해 유아차와도 조합 가능하다. 브라이텍스는 ISOFIX 장착 베이스인 ▲‘VARIO BASE’, 신생아부터 15개월까지 사용가능한 바구니(인펀트) 카시트 ▲BASE-SAFE PRO ▲BABY-SAFE CORE, 그리고 3개월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한 신생아(컨버터블) 카시트 ▲DUALFIX 5Z 라인업을 보유 및 출시할 예정이다.
’VARIO BASE(바리오 베이스)’는 위 3가지 인펀트/컨버터블 모델과 호환되는 ISOFIX 기반의 베이스로, 쉽고 정확한 카시트 장착을 돕는다. 독일에서 제조되어 튼튼한 내구성과 완벽한 품질은 물론, 메탈 플레이로 된 회전 디스크로 프레임의 유격을 줄여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카시트와 호환 시 360도 회전(인펀트의 경우, 180도)이 가능해 아이의 탑승 및 하차 시 부모의 편의성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적의 배면 각도를 자랑하는 ‘BABY-SAFE PRO(베이비 세이프 프로)’는 기획부터 디자인, 테스트, 제조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독일 현지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바리오 베이스뿐만 아니라 차량용 안전벨트로도 장착 가능한 해당 제품은 카시트 자체 등받이 각도 조절로 어떤 차량에서든 편안하고 안락한 ‘Ergo Recline(에르고 리클라인)’이 특징이다. 측면 충격을 흡수해 아이에게 가는 충격을 최소화시키는 ‘SICT inside’가 탑재되어 탁월한 안전성이 돋보이며, 3.9k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편안한 운반이 가능해 편의성까지 잡아 런칭 후 시장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BABY-SAFE CORE(베이비 세이프 코어)’는 올해 11월에 출시한 인펀트 카시트 신제품으로, 이 또한 베이스와 차량용 안전벨트, 2가지 모드로 설치 가능하다. ADAC, Stiftung Warentest 등 유럽 전문가 그룹의 안전 및 품질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여, 짧은 기간 사용하는 인펀트 카시트 구매임에도 가심비가 높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사고 시 모든 방향의 충격으로부터 목과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7cm 두께의 견고한 헤드레스트가 특징이며, 항공기 내 사용이 가능한 TUV 인증을 받아 사용의 범위를 확대했다.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DUALFIX 5Z(듀얼픽스 5Z)’는 인펀트 카시트 이후에 사용하는 컨버터블 모델로, 브라이텍스의 플래그쉽 ‘DUALFIX PRO’와 동일한 특징을 갖는다. 국내 유일 독일 제조는 물론, 측면 충격 흡수 ‘SICT inside’, 장시간 탑승에도 무리 없는 ‘코쿤 쉘 시트’ 등 독일 안전 기술력을 담은 모델이다. VARIO BASE와 호환되어 최대 105cm, 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브라이텍스는 올해 12월 DUALFIX 5Z를 마지막 주자로 런칭하며 ‘모듈러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 개의 베이스로 인펀트부터 컨버터블까지,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하며, “브라이텍스의 인펀트 카시트를 구매한 고객님께는 DUALFIX 시리즈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도 운영 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브라이텍스의 ‘모듈러 시스템’인 VARIO BASE와 BABY-SAFE 모델은 직영 몰인 세피앙몰과 하이베베 매장,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멤버쉽 혜택은 브랜드 공식 SNS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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