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에서 노부부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세 명이 서로 가족 관계인 것을 확인했으며, 외부 침입 등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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