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민참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공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브랜드나 슬로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구는 정책 통합 브랜드 '내 편 중구'를 만들었다. 2024년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구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중구에 거주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이 참여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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