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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GM, 미시건주 배터리공장 합작법인 지분 LG엔솔에 매각

2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내년 1분기 중 지분 매각

미국 오하이오주의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1공장 전경. 사진 제공=LG에너지솔루션




미국 자동차 제조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법인을 세워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합작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LG엔솔)에 매각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GM은 보도자료를 통해 "랜싱에 거의 완공돼 가는 '얼티엄 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분 매각은 내년 1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M은 LG엔솔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세우고 랜싱에 제3공장을 건설해왔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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