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뒤이은 해제와 관련, “교육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학교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임 교육감은 “비상 계엄선포로 밤새 걱정하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오늘 오전 1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기 전, 경기도의 모든 교육행정 업무와 학사일정의 정상 유지를 지시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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