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사고력 교육 기업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영어 자동 평가 엔진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실시간 학습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크레버스의 Nesto CV 사업부 총괄 김관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하여 과제 평가 시간을 평균 3.5일에서 단 7초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AI 튜터가 일관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제를 자동으로 평가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시간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학습 효율과 만족도가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크레버스는 영어 자동 평가 엔진의 성공적인 도입에 이어 수학 자동 평가 엔진 개발도 진행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으로 만든 교육 플랫폼을 통해 에듀테크 리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크레버스의 AI 도입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부사장 레이첼 본디(Rachel Bondi)는 “크레버스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육 경험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에서 AI 혁신을 가속화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크레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한국 내 AI 혁신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