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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선포'에 홍준표 "경솔한 한밤중의 해프닝…이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솔한 한밤중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충정은 이해하나 꼭 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박근혜 탄핵 전야같이 흘러간다고 한 달 전부터 우려했는데, 잘 수습하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이날 새벽 4시30분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 전날 밤 10시28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약 6시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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